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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reer

2022 하반기 경동그룹 마케팅 1차면접 후기

 

경동나비엔 여의도 본사 출처: 더밸류뉴스
 

 

 

1차 면접은 서류 합격 발표 후 면접까지 2주를 줬다.

 

면접 후기 열심히 찾아보고

기업 정보 찾고 질문 리스트 준비했다.

 

코로나 19 이후 첫 대면 면접이라 진짜 엄청 긴장했다.

 

게다가 면접 전 서울 침수사태로 인해

길도 막혀서 늦을까봐 긴장 백배..🥶🥶

 

회의실 같은곳에 3 : 3 으로 입실하였고

나는 마지막 순서라 3 : 2 로 면접을 봤다.

(마케팅직무는 대부분이 여자였고 15명 내외정도 있었던듯)

남성면접자도 많았는데 거의 기술직면접같아 보였다.

 

제조업이기도하고 엄청 보수적이라는 말을

많이 들어서 긴장했는데

분위기는 압박면접 없이 꽤 자연스레 흘러갔고

면접관분들은 나이가 지긋하신 50~60대 분들 같으셨다.

 

인상을 중요시하는지

면접 40분 내내 마스크를 벗고 있어야했다.

(여기선 보수적인게 맞다고 생각함)

 

면접 시작하자마자 경동나비엔이 아닌

경동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일할 것이라고 해서

우선 1차 당황을 하였다.

 

뭐물론 경동그룹 자체 채용이긴했지만

나비엔정보만 엄청 찾았어서 당황스럽긴함

(준비를 제대로 못한 내잘못)

 

 

질문은 아래와 같다.

 

✅ 1분 자기소개

✅ 마케팅 직무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 것인가?

✅ 전공에서 무엇을 배웠는가?

✅ 편입 학교에 관한 질문

✅ 타 계열사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마케팅한다면?

 

옆 지원자가 말을 정말 청산유수로 하기도 했고

내 답변은 좀.. 주체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..

 

나는 가능성 없겠구나 생각했다.

 

면접비는 경기권 지원자들은 2만원을 받았다.

 

 

그리고 결과는 두둥-

역시나

 

그런데 같이 봤던 지원자

역시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고 해서

다른분이 기업 핏에 잘맞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.

 

+ 면접 대기하면서

진짜 직원인 마냥 인사 열심히했는데 아숩다!